기억에서 라이딩하다

라이딩일기 | 2020. 4. 4. 20:12
Posted by 하루다듬

찬란한 숲길 

더더욱 찬란했던 동강 

동강라이딩 잠시 쉬어간 곳 

상구가든 ㅋ

망해암정도는 가뿐했는데

이젠 다시 시작해야 하는 업힐

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아래 

그 더운 여름, 죽는 줄...

대체 그 힘이 어디서 나온건지 

나 대학 졸업하고 나서도  참 자주 오가던 길 

광화문길 

블루하우스까지...

기념이군 

가평라이딩 시작...

주말마다 업힐을 찾아서 

오르고 또 오르면 

못오를리 없건마는 

33도의 무더위에 도전한 화악산 

와리가리...

부상 후 두 번째 화악산 라이딩 

부상 후 한달 만이라 상당히 힘들었네 

여름 휴가 1박2일 라이딩 

배후령을 시작으로 청평사 그리고 소양강

남이섬까지..

최악의 폭염이었네 

그 후로 살랑라이딩 

가까운 곳으로만 ..

성은 안차지만...

정말 성은 안찼지만...

걍...마실라이딩 

라이딩으로 건강은 챙긴 거 같은데..

부상이 잦았다 ㅡㅡ''

다시 힘과 근력을 키워서 

꼭 또다시 도전하고싶은 화악산 

아직은 요런 곳에서 

좀더 연습 훈련하고!

산길..비포장길이 페달에 밟히는 소리가 청량하기까지 하던 이때 

작년 가을

그래도 인천대공원에서 단풍구경은 했네 

이젠 차로 다니는 드라이브보다

마실라이딩이 더 좋은 걸 우야꼬 

아그들아! 함께 가자 ^^

이제 봄이다 

라이딩의 계절이 왔다는거 

자! 

이제 다시 시작이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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